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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료실

제목

여성심리연구 1 - 원형으로서의 여신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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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7
내용

융분석가인 동시에 페미니스트인 진 시노다 볼린은
그리이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을 통하여
여성의 심리와 그 원형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론적인 근거는
그리이스 신들은 매우 인간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의 행동과 외모와 감정적인 반응들이
인간들의 행동, 사고방식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녀에 의하면,
다양하고 복잡한 면을 지닌 여신들 모두는
각 여성의 내면에 잠정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므로
여성들에 대한 비유로도 사용될 수 있다.

그리이스 여신들은 삼천 여년 동안
인간의 상상력 속에 유지되어 왔던 여성의 모습들이다.
여신들은 강하고 아름다우며
우리들의 삶의 과정을 구체화시키는
원형이나 유형들을 대표하고 있다.

그리이스 신들 중 가장 유명한 신들은
올림푸스 산의 열두 신들이다.
이들 중 여섯 명은 남신들이고 여섯 명은 여신들이다.

남신들로는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아폴로, 아레스, 헤파이스투스가 있고
그리고 여섯 여신들은
헤스티아, 데미테르, 헤라, 아르테미스, 아테나, 그리고 아프로디테이다.

이 중에 화로와 신전의 수호신인 헤스티아가
술의 수호신인 디오니소스로 교체되어서
남녀의 비율은 칠 대 오가 된다.

이상의 여섯 여신들에
데미테르 신화와 연결된 페르세포네 신화를 합치면
일곱 여신이 된다.

본 연구소에서는 진시노다 볼린의 이론을 토대로
여성의 심리유형을
원형으로서의 그리이스 여신들과 관련하여
이해해보고자 합니다.

< 참고문헌 >

진 시노다 볼린 저, 조주현.조명덕 역,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 2001,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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