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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서묵상 9 - 고통에서 영광으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359
내용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8:18,22-28,30).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추어 보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오늘날까지 다 함께 신음하며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피조물만이 아니라
성령을 하느님의 첫 선물로 받은 우리 자신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날과
우리 몸이 해방될 날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기에
참고 기다릴 따름입니다.

성령께서는
연약한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모르는 우리를 대신해서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깊이 탄식하시며
하느님께 간구해 주십니다.

이렇게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성도들을 대신해서 간구해 주십니다.

그리고 마음 속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하느님께서는
그러한 성령의 생각을 잘 아십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 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찬미예수님!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로서의 희망을 가지시고
성령으로 충만한 기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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